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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땅/물리)

얼음엄니 (얼음/물리)

하이드로펌프 (물/특수)

폭풍 (비행/특수)

…더, 더우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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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순한, 인내심 있는, 긍정적, 노력파

흔히 갸라도스라 함은 흉포하고 야만적이며 난폭한, 또는 거친 면이 강하다고들 했다. 그러나 그에게는 그런 면이 거의 있지 않았다. 오히려 한없이 착하며 얌전했고, 순하디 순한 성격. 예의도 무척이나 바르며 싹싹하다.

존재감이 딱히 위협이랄게 안 되고, 분노의 분 자도 보이지 않는 선한 성격. 덕분에 그가 먼저 싸움을 건다던지, 추태를 부린다던지 하는 일은 없다시피 했다. 다만 너무 착하고 맹하며 의심을 잘 하지 않는 성격이라 꿀 바른 거짓말에 잘 넘어가기도 한다. 혹 자신에게 손해가 있더라도 꾹 참는―혹은 그것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부당한 짓을 당해도 당황은 할지언정 화는 잘 안 낸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며, 단호한 모습도 이따금 보이지만.

 

수줍음, 숫기 없는, 소심한, 당황을 잘 타는, 맹한

수줍음이 많고, 숫기가 조금 없는 소심한 성격이라 익숙치 않은 상대나 장소와 부닥끼면 조금 낯을 가리며 서먹해한다. 그렇다고 주눅 들었다거나, 자신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만 이제는, 빠르면 몇 시간 내에 적응하므로 딱히 문제될 것은 없다.

자신이 잘못을 했다거나 상대의 기분이 안 좋아보이면 무척 신경쓰거나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것이 그저 장난이라고 해도, 삐지거나 화나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으로 그는 무척 당황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사실 그것이 아니라도 본래 하나하나 잘 놀라고 당황해한다.

 

온화한 성격이면서 조금 얼 빠진 모습을 보이는 덜렁이. 또한 맹한 성격이기도 하여 남 눈치를 잘 보는 타입임에도 무언가에 대해 당당하거나… 쓸데없는 말을 하거나 하는 면이 조금 있다. 빨리 머쓱해하는 것도 특징. 씩씩한 타입에 초긍정적 마인드. 정작 자기 주장이 옅은 덕분에 상대의 마인드에 잘 휘말리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일이 잦다보니 기가 약해보이지만 실은 센 편이라고… 한다.

[특징]

야생의 이로치 갸라도스. 외모는 꽤나… 어린 티를 벗어나지 못했다.

떠돌이. 옛 보호자의 보호 아래에서의 독립 후 혼자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수행 중이다. 힘이 다른 갸라도스보다 좋지는 않았었지만(그나마 잉어킹 때보다는 나아졌다는데―실은 다른 갸라도스가 아닌 다른 남들보다는 좋은 편) 수행을 거듭한 결과 조금 더 나아진 것도 같다. 그나마 평균이 된 수준. 몸이 날랬으며 성격과 어우러져 끈기와 인내의 에너지가 있다.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될 수 있으면 피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잉어킹 때의 버릇으로 보인다. 덕분에 네가 정말 갸라도스가 맞냐는 소리 몇 번 듣고는 했다. 그렇다지만 배운 것도 있고, 이제는 허약하지 않아 거부감은 많이 없어졌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전투에 돌입하면 그것에 꽤 노력을 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따금 말 한 군데를 더듬거리며 말한다. 이것도 그저 잉어킹 때의 성격이 남아있는 버릇이다.

 

주인 없는 비행Z를 하나 습득하여 가지고 있다. 허나 트레이너가 없는 그에게는 그저 장식품. 주인을 찾아줄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의외로 현대 문물에 조금 약해서, 그냥 무늬 있는 보석 쯤으로 보이는 듯.

기술머신으로 밖에 배울 수 없는 지진을 배우고 있는데, 이것은 그가 갸라도스가 되었을 초반에 어쩌다 사람에게서의 은혜를 입은 것이라고 한다.

 

더위와 추위를 잘 타지 않는 체질에다가, 뺨을 제외하면 몸 전체적으로 체온이 조금 낮아 서늘한 편. 물타입이라서 그런 듯 하다. 또한 물을 좋아해서 습도가 높은 날을 꽤 선호한다. 만약 여행 도중 머무른 곳에 호수가 있다면 작던 크던 그 곳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에게 덥다고 하면 하이드로펌프로 물을 뿌려주려 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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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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