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 수줍은 

예상 외, 라고 말하는 이들도 분명 있을것이다. 나이가 어린탓에 전투에 대한 경험이 많은것도 아니고 어릴적 부터 꽤 어른스러운 외향 탓에 또래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지 못했다. 다른이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행동이 느릿느릿하고 앗 하는 사이에는 대답을 할 시기를 놓쳐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는것이 이유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그의 태도가 소극적인것은 아니다. 적극적이나 수줍어서 다소 과격한 행동파로 의심받기도 한다 

 

-  여린마음.

마음이 여리다. 온세상의 슬프고 안타까운 일들은 전부 시하브에게만 보이는지 눈에 보이는 모든것을 돕고싶어한다. 이걸 참견이라고 해버리면 여린마음에 또 상처를 받곤 하지만 그래도 악의없는 선의로 가득차있으니 그 호의를 사양하지 않는편이 좋지 않을까.

 

- 강한것을 동경하는.

과격한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파괴성향과는 거리가 멀지만 자신의 기술이 그런쪽인걸 스스로 타협하기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렸다. 최종적으로는 트레이너와의 교감 끝에 목표를 잘 잡아 현재는 더 강한모습을 동경하게 되었다. 무엇보다고 강함속에 감춰진 상냥함이 그의 본질이다.